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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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일국, 뛰고 구르고 '형사 포스' 작렬

기사입력 2011.02.10 14:3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송일국이 실제 형사 못지 않은 열정으로 연기에 몰입 중이다.

송일국은 한국형 정통 수사물 KBS2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권계홍 연출, 박성진 이수현 극본)에서 강력반 형사 박세혁(일명 빡세)으로 분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사건이 터지면 제일 먼저 뛰어드는 형사를 열연한다.

특히 그는 실제 형사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단벌 외투로 현장을 누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일국은 "평소 뉴스를 보고 접했던 사건들을 떠올리며 감정 이입을 하고 있다"며 "실제 사건이나 그에 관련된 느낌과 생각 등을 바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반>의 현장 관계자는 "범인을 쫓아 달리는 장면 등은 굉장히 여러 번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치는 부분들이 많다"며 "송일국은 본인이 연기한 촬영 분을 모니터하고 먼저 한 번 더 촬영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완벽을 기하는 모습과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가 놀랍다"고 밝혔다.

한편,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형사들이 강력 사건을 풀어나가는 新한국형 정통 수사물인 <강력반>은 KBS2 <드림하이> 후속으로 3월 7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송일국 ⓒ 와이트리 미디어]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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