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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영 감독 "샤오후·밍 애틋하지만 내가 떠난 RNG, 꼭 이기고 싶다"[롤드컵]

기사입력 2021.10.18 01:3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손대영 감독이 2라운드 3경기가 승부의 갈림처였다고 강조했다.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C조 한화생명 대 RNG의 경기가 치러젔다.

이날 한화생명의 LPL의 맹주 RNG를 격파하며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4승 1패로 RNG와 동률을 이룬 한화생명은 자신들의 손으로 1위 결정전을 만들었다.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는 손대영 감독이 나왔다. 손대영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떄는 경기력도 부족했고 내부적으로도 티어정리도 안 됐다. 또 플레이인부터 올라오면서 많은 픽이 노출된 것도 있다. 그래도 오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날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잘 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2라운드 준비에 대해 "컨디션은 당연히 신경 썼다. 특히 2라운드 3경기가 승부의 갈림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티어정리를 최우선으로 했고 예상했던 구도대로 잘 나와서 다행이다"고 털어놨다. 

손대영 감독은 운영 부분에 대해선 "코치진과 내가 선수들에게 많이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선수들이 하는 부분이다. 원래 하면 잘하는 애들이다. 오늘 특히 잘 됐다"고 설명했다.

RNG와 1위 결정전 치를 예정인 한화생명. 그는 "아이슬란드 와서 예전에 함께 한 샤오후, 밍을 보고 나니 마음이 굉장히 뭉클했다. 지금 당장 상대니까 사사로운 감정을 담지 않으려 했지만 애정이 많이 가는 선수들이다. 그런 걸 떠나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기가 떠난 팀은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꼭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팬들에게 "아무래도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부분을 많이 보여드려 걱정시켰다.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라이엇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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