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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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에 결혼 전 이별 선언...죽을 것 같다더라" (워맨스가 필요해)

기사입력 2021.10.07 21:3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예련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이 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이웃사촌 케미를 뽐낸 가운데, 뉴페이스 차예련이 합류했다.

차예련 또한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차예련은 "이경민 샵에 다니며 오연수를 소개받았고, 오늘은 윤유선을 소개받는 날"이라고 밝혔다. 윤유선은 차예련을 반갑게 맞이했다.

윤유선은 차예련에 대해 "샵에서 오며가며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윤유선에게 "데뷔한 지 오래하셨지 않냐"며 관심을 보였다. 윤유선은 "손지창보다 내가 누나다"라고 말해 차예련을 놀라게 만들었다.

차예련은 살갑게 대화를 이어가며 세 여자를 위해 커피를 제조했다. 이경민은 "차예련은 어린데도 아는 게 너무 많다"고 어필했다. 이어 "집에서 밥 먹자고 하길래 쫓아갔더니 뚝딱뚝딱 하더라. 음식을 바깥에서 파는 것처럼 하더라"고 칭찬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의 연애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차예련은 "1년 연애했다. 나는 결혼에 긍정적이었는데, 남편은 관심이 없었다. 결혼하자고 했더니, 한두 작품 더 하고 생각해 보자더라. 그래서 이별하고 잠수를 탔다"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연락이 계속 오더라. 남편이 원래 무뚝뚝한데, 노력이 가상했다. 3일 만에 전화를 받자 죽을 것 같다며 살려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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