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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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자취 2년차, 최근 투룸으로 이사" (홈즈)

기사입력 2021.10.03 23:30 / 기사수정 2021.10.03 23:3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효정이 최근 투룸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오대환,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30년 전 약속을 지키려는 의뢰인을 위해 출격했다.

이날 덕팀에는 오마이걸 효정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효정은 "저희 멤버들이 다 이겼더라"라며 지호와유아, 승희 인턴 코디가 승리 요정으로 활약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저희 멤버들이 운이 좋은 것 보니 저도 운이 좋을 것 같아 이길 것 같다"라며 승리를 예감했다. 자취 2년 차라는 효정은 "최근 투룸으로 이사를 했다. 쓰리룸도 있었는데, 잘빠진 투룸 선택했다"라며 직접 발품을 팔아 독립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덕팀의 천의 얼굴 임성빈 소장도 출연했다. 붐은 "닮은 꼴 교환할 때가 됐다. 살펴보니 요즘 핫한 배우 구교환 씨와 닮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성빈은 "이거죠? 상병 한호혈"라고 능청을 떨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복팀 박나래는 "복팀의 희망이다"라며 조희선 소장을 소개해 전문가 매치 성사됐다. 이어 박나래는 "오늘은 '홈즈'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의뢰인이 아닐까 싶다. 아내에게 한 30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으셨다"라며 의뢰인을 소개했다.

의뢰인은 남편 최준호와 아내 구미란, 둘째 아들 최우림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제가 30년 전에 석촌호수에서 아내를 만나 '이 여자가 내 와이프다' 첫 눈에 반해 결혼했다"며 "대학생 신분이라 단칸방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30년 후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고 했다. 결혼한지 딱 30주년이라는 의뢰인은 반려견까지 포함하면 네 식구가 살 곳을 원했다.

원하는 지역에 대 수원에서 사업장 운영 중이니 차량 40분 이내인 화성과 오산, 용인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단독주택을 희망하며, 야외공간이 있는 타운하우스도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부부침실과 아들 방, 취미 공간 필요하며, 퍼팅매트 둘 공간이 필요하고 덧붙였다. 예산으로는 매매가 7-8억 원대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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