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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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박정민·이성민, 진심의 대화…여운 더하는 미공개 스틸

기사입력 2021.10.01 07:49 / 기사수정 2021.10.01 07: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영화의 여운을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위로와 공감, 따스한 웃음과 어우러진 캐릭터들의 앙상블로 눈길을 끈다. 


먼저 마을에 기차역을 짓는 게 유일한 목표인 4차원 수학 천재 준경과 그런 아들이 못마땅하기만 한 아버지 태윤(이성민)이 묻어둔 속마음을 터놓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가깝고도 먼 부자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준경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든든한 지원군이자 까칠하지만 따뜻한 누나 보경(이수경)의 모습은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어린 준경’의 수학경시대회 1등 시상부터 고등학교 입학식을 지나 준경이 꿈을 이루는 순간까지 모든 날을 함께 해온 누나 보경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기적'만의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

'기적'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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