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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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전미선, '로열패밀리'서 재벌부부 호흡

기사입력 2011.02.01 15: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파 배우 안내상과 전미선이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연출:김도훈/극본:권음미,크리에이터:김영현,박상연/제작:(주)퓨쳐원&CJ미디어(주))에서 재벌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영화 '시'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안내상은 태어나면서부터 JK 그룹의 장남이라는 영예와 부담을 동시에 짊어진 JK 전자 사장 조동진 역에 캐스팅됐다. 조동진은 결혼 역시 정략결혼을 한 만큼 재벌가의 매뉴얼에 철저하게 맞춰 살아온 인물로 현재 JK 그룹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이기도 하다. 

조동진과 정략결혼을 한 아내 임윤서 역에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따뜻하고 강한 어머니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미선이 캐스팅됐다. 전미선은 <로열패밀리>에서 뿌리 깊은 재벌가의 장녀로 시어머니를 도청할 정도의 철저함을 가진 임윤서 역을 맡아 헌신적인 모성애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제빵왕 김탁구’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1월23일 크랭크인과 동시에 현재 한창 촬영 중이며 오는 3월 2일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안내상(좌), 전미선(우)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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