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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자' 송창의 "절친한 선배 송영규와 함께…살기 있는 눈빛 무서웠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1.09.15 09:58 / 기사수정 2021.09.15 11: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창의가 '수색자'에서 송영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송창의는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수색자'(감독 김민섭)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수색자'에서 송창의는 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치는 강성구 대위 역을 맡아 완벽주의 성향으로 DMZ의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는 백영철 중령 역을 연기한 송영규와 대립한다.


실제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동료이자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의 절친한 선후배로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송창의가 출연 중인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송영규가 모습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석에서는 너무나 자주 보는 사이이지만, 작품에서 만난 것은 2008년 방송된 드라마 '신의 저울'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송창의는 "이번 영화에 (송)영규 형님과 같이 캐스팅 됐다고 해서 기뻤다. 그런데 실제로 같이 촬영했을 때는 형님이 너무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의는 "'신의 저울'에서 같이 찍었을 때와는 정말 느낌이 다르시더라. 그래서 '수색자'가 끝나고도 '형 눈빛을 보고 촬영할 때 무서웠다'고 말하곤 했었다. 내가 아는 영규 형이 만자 싶더라. 영화 속에서 저의 리액션은 진짜였다. 형의 눈빛에 살기가 있더라. 같이 강원도 원주에서 촬영하면서 술 한 잔 기울이고 그랬었다. 제가 본 백중령은 묘한 인물 같았는데,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사람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에 짠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로 29일 개봉한다.

사진 = YK미디어플러스, SBS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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