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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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경찰차로 향하는 차태현…공조 수사 적신호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1.08.31 14: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완벽한 파트너로 거듭난 차태현과 진영의 공조수사에 적신호가 켜진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8회에서는 의문의 그림자가 유동만(차태현 분)과 강선호(진영)를 서서히 조여오기 시작한다.

앞서 유동만은 경찰대학교에 있는 불법도박단의 배후세력을 찾기 위해 강선호와 힘을 합치게 됐다. 이후 두 남자는 청람체전 도중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수상한 움직임을 캐치했지만, 현장에 남아 있는 지문의 주인이 유동만의 절친한 수사 파트너 박철진(송진우)으로 밝혀져 큰 반전을 안겼다.

놀라운 사실을 맞닥뜨려 멘붕 상태에 빠진 유동만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또 한 번의 충격을 받게 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31일 공개된 스틸에는 굳은 표정으로 경찰차에 올라타는 유동만의 모습이 포착됐다. 강선호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현장을 바라보고 있어 두 남자가 범상치 않은 위기를 맞이했음을 암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무거운 기류 속에서 홀로 미소를 짓고 있는 최희수(홍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이는 그녀가 여유만만하게 내던진 한마디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과연 경찰대학교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유동만과 강선호는 경찰대에 자리 잡은 악의 세력을 타파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유동만과 강선호는 헤어나올 수 없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을 계속해서 위험에 빠트리는 정체가 무엇일지, 궁지에 몰린 두 남자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31일 오후 9시 30분에 8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로고스 필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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