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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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남매 품은 싱글맘…"두 놈이 덤벼" [전문]

기사입력 2021.08.27 07:16 / 기사수정 2021.08.27 07: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연수가 두 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희들 너무 컸다고 한놈씩 가끔 옆에 와 자다가 오늘은 두 놈이 덤벼서 가운데 낑겨 잤더니 온몸이 아프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 놈이 발 올리면 또 한 놈은 이불 차고 아직도 같이 자려고 하는 이놈들 너무 사랑스럽고 웃겨서 새벽 4시에 증거 사진 남김"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연수를 가운데 두고 지아, 지욱 남매가 옆에 나란히 누워 함께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자란 자녀들이지만 여전히 엄마 품으로 찾아오는 남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다.

다음은 박연수 글 전문.

너희들 너무 컸다구!!!
한놈씩 가끔 옆에와 자다가
오늘은 두놈이 덤벼서
가운데 낑겨 잤더니
온몸이 아프네요T.T
한놈이 발올리면 또 한놈은 이불차구
아직도 같이 자려구하는 이놈들
넘 사랑스럼고 웃겨서 새벽4시에 증거사진 남김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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