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이무송이 '사랑합니다'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무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무송은 곡 '사랑합니다'에 대해서 "자기 최면 노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가사에 "사랑합니다"라는 가사가 반복되자 "노사연 씨의 '바램'에 대한 답가가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무송은 "'사는 게 뭔지' 노래 가사가 '몇 년이 지난 후 후회하지 않겠지', '결혼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거였다면 이제는 '사랑은 이런 거다'라는 걸 보여주는 노래다. 살다 보면 잔소리를 많이 듣고 짜증 나고 싸우기도 하는데 어느 순간 그것도 애달프게 사랑스러워지는 것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