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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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치바 신이치,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엑's 재팬]

기사입력 2021.08.20 10:0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배우 치바 신이치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19일 일본 닛칸 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는 치바 신이치가 이날 오후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으로 치바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2세.

소속사 측은 치바 신이치가 지난 8월 8일부터 증세가 악화되어 입원했으며, 회복에 이르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39년생인 치바 신이치는 일본의 유명한 액션 배우로, 일본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킬빌',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킬빌'의 핫토리 한조 역으로 유명하다.

또 재일교포 무도인 최배달의 제자였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치바 신이치는 최배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실전가라데 극진권'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사진=치바 신이치 공식 홈페이지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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