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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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하루' 박명수 "난 리더 어울리지 않아, 무대서 쓰러질 것"

기사입력 2021.08.18 15:21 / 기사수정 2021.08.18 15: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명수가 코미디언으로서 무대에서 쓰러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8일 온라인을 통해 IHQ 새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하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준하, 박명수, 지석진, 윤정수가 참석했다.

'리더의 하루'는 정준하, 박명수, 지석진, 윤정수가 비서가 돼 성공한 리더들의 24시간을 밀착 수행하고 이들의 철학과 특급 성공 노하우를 캐내는 찐 바이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명수는 "제가 IHQ의 아들이다. '리더의 연애'도 하고 있지 않나. 저를 그만큼 신뢰하는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본인이 리더로서 어울리는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작은 사업을 해봤지만 리더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코미디언으로서 무대에서 쓰러질 예정이다.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더의 하루'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IHQ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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