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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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셰프 문지훈, 고통 잊은 밥벌이 "나 언제 데였지?" (아무튼 출근)

기사입력 2021.08.16 15: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말 그대로 ‘불꽃 튀는’ 밥벌이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5성급 호텔 셰프 문지훈의 전쟁과도 같은 일상이 펼쳐진다.

문지훈은 홍콩 레스토랑과 미국 워싱턴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쌓은 탄탄한 경력을 바탕으로 27세의 어린 나이에도 국내 5성급 호텔에서 팀장급 셰프로 근무하게 된 능력자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른 아침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는가 하면, 출근길에 업무 메일과 레스토랑 예약 현황을 살피는 등 성실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문지훈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그릴 주방의 팀장급 셰프로 일하는 문지훈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에도 침착하게 업무를 지시하며 팀원들을 통솔한다.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섬세한 요리 과정을 거치고,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며 주방의 모든 상황을 신경 써야만 하는 초고난도 업무가 이어지자 문지훈의 목소리 또한 점점 높아지며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실수를 최소화하고 컴플레인을 방지하기 위해 팀원들 앞에서 ‘버럭지훈’으로 변한다고. 그는 바쁜 와중에 막내 셰프가 음식을 태우는 실수를 하자 따끔하게 꾸중하며 정색하지만, 이후 친절하게 요리 시범을 보이며 차근차근 알려주는 ‘츤데레’ 선배의 면모도 드러낸다. 음식의 맛과 모양은 물론 청결과 안전까지 사수해야 하는 주방 안에서 180도 돌변하는 문지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궁금해진다.

문지훈은 정신없이 일과를 치른 후 뒤늦게야 화상을 입은 사실을 눈치채고, 식사 시간에는 놀라운 속도로 배를 채워 MC 광희를 놀라게 만든다. 고통과 배고픔조차 잊게 한 전쟁 같은 하루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요리와 플레이팅, 주방 총괄까지 가능한 만능 셰프 문지훈이 자신만의 궁극적인 목표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6년 차 5성급 호텔 셰프 문지훈의 밥벌이 브이로그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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