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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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김마주, 이문재에 "원래부터 호감" (1호가)

기사입력 2021.08.15 23:35 / 기사수정 2021.08.15 23:3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1호가' 김마주가 '개그맨 짝 시그널'에서 이문재에게 원래부터 호감을 가졌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계획으로 개그맨 부부 17호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은 "'1호가' 시작 때부터 해 보고 싶었던 일이다"라고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들 부부가 계획한 것은 바로 개그맨, 개그우먼 후배들을 위한 미팅 콘텐츠로, '개그맨 짝 시그널'이라는 이름이 붙은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과거 지상파 방송사 3사에 모두 있었던 박준형은 "3사에서 가장 예쁜 후배들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세 명의 여자 후배들은 현재 '보니하니'등에 출연하며 '초통령'으로 불리우고 있는 주현정, 인기 개그 콘텐츠 '피식대학'에 출연 중인 김마주,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인 김나희였다. 이들은 모두 출중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때 가면을 쓴 다섯 명의 각기 다른 소개팅남들이 등장했다. 김지혜는 이 날 "여기서 부부가 되면 박준형이 이태리 신혼여행 비용을 대 주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 선배들로부터 김치, 드럼 세탁기, 중식당 피로연 등을 제공해줄 것을 약속했다.

다섯 명의 소개팅남들은 모두 가면을 벗었고, 차례대로 미남 개그맨이자 K본부 출신 류근지, 송병철, 이문재 그리고 이상준, 서남용이었다. 특히 박준형은 이문재에 대해 "K본부에서 마지막 남은 신랑감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평하기도 했다.

가면을 벗은 후 다시 자리선정이 시작됐고, 앞서 류근지의 옆에 앉았던 김마주는 이문재에 대해 "원래 호감이 있었던 개그맨 선배셨다. 개그 스타일이나 이미지가 제가 추구하는 것과 비슷했다"고 말하며 그의 옆으로 옮겨 기대를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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