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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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이적 후 첫 훈련 소화...웃음꽃 활짝

기사입력 2021.08.13 11:42 / 기사수정 2021.08.13 11:42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3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파리 생제르맹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21년간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완료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며, 등번호는 30번을 받았다. 그가 바르셀로나 초창기 시절 달았던 등번호다. 

13일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5일 스트라부르와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메시는 앙헬 디 마리아, 킬리안 음바페, 전 소속팀 동료였던 네이마르와 훈련을 소화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메시가 두 시간 전에 훈련장에 도착해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은 과거 토트넘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다.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인 포체티와 메시가 사무실과 훈련장에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기존 선수단과도 인사를 나눴다. 음바페와 포옹을 나누고 한때 엘클라시코 라이벌로 경쟁했던 세르히오 라모스와도 어색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메시는 훈련 내내 웃으며 첫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메시는 빠르면 오는 15일 스트라부르와의 리그 1 2라운드에 출전할 전망이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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