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상욱 선수가 현재 확정을 짓고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상욱은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와 함께 남자 사브르 대표팀 멤버로 나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꽃미남 검객으로 유명하다. 앞서 사브르 대표팀과 JTBC '아는 형님',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는 등 많은 러브콜이 이어진 바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오상욱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