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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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스타의 기이한 재활 훈련

기사입력 2021.08.06 12:59 / 기사수정 2021.08.06 12:59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유로 스타 스피나촐라가 기이한 재활 훈련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는 유로 2020에서 맹활약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주로 좌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개막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오스트리아와의 16강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했다.

비록 8강에서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출전했던 모든 경기에서 맹활약 했다. 이탈리아의 좌측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던 스피나촐라는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스피나촐라는 복귀까지 최소 5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피나촐라는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경기장에 복귀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피나촐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활 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피나촐라는 병원 침대에 앉아 좌측 유리병에 담긴 막대기를 우측 유리병에 넣는 모습을 공개했다. 좌측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스피나촐라는 왼발의 감각과 근육 향상을 위한 재활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스피나촐라는 11월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무리뉴가 이끄는 AS로마는 스피나촐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티아스 비나를 영입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스피나촐라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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