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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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두희♥지숙 '세입자' 고백에 "이제 좀 친근해" (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1.07.20 21:33 / 기사수정 2021.07.20 21:3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공부왕찐천재' 이두희, 지숙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서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강남 아파트 구경하다 공부 날벼락 맞은 홍진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두희와 지숙의 집을 찾아간 홍진경은 "정원 봐라. 완전 고급 아파트다. 이 집 진짜 비싸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그런데 자가야? 월세야? 전세야?"라며 "그걸 물어보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남창희는 "물어보는 것도 실례다. '이런 집은 얼마나 하나?' 하고 슬쩍 물어보는 게 좋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파트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하던 홍진경은 급기야 소화전을 보며 "글씨체가 깔끔하다"라며 놀라워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이두희와 지숙의 신혼집을 방문한 홍진경은 "두희가 이렇게 성공한 사업자인 줄 몰랐어"라고 고백했다. 지숙은 "저희 집 아니다. 저희 세입자다"라고 설명했고 홍진경은 "이제 좀 친근하다. 거리감 느낄 뻔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집을 둘러보던 도중, 두 사람의 집에는 PC방처럼 꾸며져있는 공간이 있었고 지숙은 "어제 관리비를 걸고 게임 대결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경은 재미있게 산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서울대 출신인 이두희의 대학교 졸업앨범을 살펴보았고, 특이한 포즈에 보던 이들은 "왜 그러냐"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지숙은 '61TH'라고 적혀있는 앨범을 보며 "이거 가짜 아니냐. 영어가 잘못됐다"라고 틀린 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찾지 못했고, 설명을 듣자 홍진경은 "그걸 지숙이가 안 거냐. 거리감 든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두희한테 배우는 건 처음이지?"라는 질문에 이두희는 "연애할 때 수업으로 꼬셨다"라고 고백했다. 지숙 역시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숙은 "처음에 오빠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 계속 자기 말만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두희는 "사주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다. 사주를 보러 갔더니 (지숙을 꼬시려면) 7시부터 9시까지 할 말, 9시부터 11시까지 할 말(을 알려줬다)"라고 고백했다. 지숙 역시 "진짜로 공부했다 그거를"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숙은 "밥을 먹자고 했는데 그날 회사에 일이 있어서 노트북 켜서 코딩을 했는데 그게 너무 멋있더라"라며 이두희에게 반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영상에서는 이두희에게 배우는 코딩 수업이 그려졌다. 이두희는 이해를 위해 빵을 이용해서 코딩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 남창희, 그리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코딩의 방식을 이해하고 점차 정답과 가까워지며 성장했다.

수업을 들은 홍진경은 "오늘 강연이 '코딩 입문'으로 검색하면 나오면 좋겠다. 이것만한 강연이 없다. 정말 최고였다"라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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