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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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성유리, 쌍둥이 찾아왔어요…정려원→이정현 '축하' (종합)[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16 17:50 / 기사수정 2021.07.16 14: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엄마가 됐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는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줬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신다. 엄마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나아가 성유리는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에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또한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현재 성유리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를 비롯해 가족 모드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1981년 생으로 올해 41세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정규 1집 'Blue Rain'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핑클이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성유리는 드라마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등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 한 성유리는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성유리의 임신 소식에 배우 정려원, 전인화, 이정현, 홍석천 등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가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성유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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