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0:25
사회

이번 겨울방학에는 '공모전' 준비를 해 보자

기사입력 2011.01.13 17:39 / 기사수정 2011.01.13 17:4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대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됨과 함께 영어학원과 스터디 모임, 혹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더 나아가 공모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있다. 특히 참여형 공모전은 단순 공모 작품 제출이 아닌 해당 업체 및 프로그램의 일원이 되어서 직접 참여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이라 인기가 많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맥도 넓히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주요 공모전 정보, 지금 소개해본다.


 
에뛰드 하우스(http://www.etude.co.kr)에서는 현재 뷰티 문화 커뮤니티를 이끌어갈 대학생 트렌드 리더, 뷰티즌 7기를 모집하고 있다.
 
마케팅팀, 디자인팀, 영상팀으로 3개 분야로 나누어 총 32명을 모집하며 뷰티 및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성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뷰티즌 7기가 되면 올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PR 행사 기획 및 실행, 신제품 개발 참여, 체험 및 BM 교육기회, 뷰티캠프, 마케팅 포럼 등 브랜드 서포트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27일까지 접수를 하며 총 2차례의 면접을 거쳐 뷰티즌 7기를 선발한다.


 
LG는 LG러브제너레이션(http://www.lovegen.co.kr) 17기 학생 기자를 이번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졸업예정자가 아니라면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취재기자, 동영상 기자 총 10명을 모집하며 선발되면 1년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LG 러브제너레이션 사이트를 통해 서포터, 운영진, 리포터, 객원기자로서 활동하며 이들에게는 명함과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기자를 선발하여 특별 포상까지 제공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LG 해외 법인 취재를 나갈 기회도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http://www.yka.or.kr)은 흥사단 대학생 기자단 1기 모집을 시작했다.
 
흥사단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들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흥사단 본부, 운동본부, 지부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사 작성 및 오피니언 리더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현직 기자에게 기사 작성법 및 미디어 교육을 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나면 활동경력 증명서, 표창(우수 활동자에 한함), 주요 행사 및 활동 참여 기회, 기념품 등의 혜택을 준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8일까지이다.


 
광고를 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제일기획 광고 대상'(http://adaward.cheil.co.kr)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한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기관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획 부문과 작품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응모자는 각 부문의 주제를 선택하여 접수 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 또는 팀은 상금 300만 원과 상패 및 증서뿐만 아니라 제일기획 하계 인턴십의 기회까지 받는다.


 
또한, ollah KT와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olleh · 롯데 스마트폰 영화제'(http://www.ollehlottefilm.com)도 이색 주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마추어 단편영화 공모전으로 장르에 구분없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10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난 3일부터 출품이 시작되었으며 오는 2월 13일 출품이 마감된다.
 
영화감독 이준익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무한 상상과 도전정신이 심사기준이다.
 
당선자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천만 원과 아이폰 4 1대 등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의 수상작은 2월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를 비롯한 다양한 상영 채널을 통해서 상영된다.
 
기타 더욱 많은 참여형 프로그램 및 공모전, 인턴 채용 정보는 알바몬 공모전 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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