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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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 출국 전 남편과 '애틋포옹'...美 개인별장 공개 (와카남)[종합]

기사입력 2021.06.29 22: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수영 회장이 출국 전 남편과 애틋한 포옹을 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이수영 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자신이 탈바꿈시킨 건물을 공개하며 직원들과 함께 건물 시설부 점검에 나섰다. 이수영 회장은 대학 비대면 축사, 각종 서류 결재 등 업무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도착했다.

이수영 회장은 운동기구들을 이용한 운동을 마치고는 침대에 누워 남편을 부르더니 "다리 좀 주물러줘"라고 말했다. 이수영 회장 남편은 귀찮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세심한 손길로 아내의 다리를 주물러줬다.

이수영 회장은 손주 헌준이 밥상을 차리자 남편을 향해 "우리 아기 맘마"라고 얘기하고는 직접 생선가시도 발라줬다. 곧 백신을 맞는다는 이수영 회장은 식사를 하면서 백신을 맞으면 미국에 갔을 때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얘기를 했다.

이수영 회장은 미국에 집을 사 놓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수영 회장은 자신은 백신을 맞고 미국에 갈 계획이었지만 남편은 미국행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수영 회장 남편의 경우 미국에 가면 친구도 없고 해서 한국에 있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고.



이수영 회장은 남편에게 자신이 과거 미국에 갔을 때를 언급하며 "젊은 남자들이 청혼한 거 몰라?"라고 말했다. 이수영 회장 남편은 "그런 걸로 내가 반응이 있을 것 같아? 착각은 자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수영 회장 부부는 잭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찾았다. 이수영 회장은 몸 상태 점검을 한 뒤 접종실로 들어가 무사히 접종을 마쳤다. 이수영 회장은 미국에 갈 때 필요한 예방접종증명과 관련된 영문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수영 회장은 미국행을 앞두고 손주 헌준이를 데리고 멸치쇼핑에 나섰다. 이수영 회장은 꼼꼼한 검수를 거쳐 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한 멸치를 대용량으로 구입해 집으로 돌아왔다.

이수영 회장은 손주, 비서와 함께 미국행 짐싸기에 돌입했다. 이수영 회장의 손주와 비서는 어마어마한 짐을 싸느라 캐리어와 전쟁을 벌였다. 짐에는 시장에서 사온 멸치부터 시작해 비데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이수영 회장 부부는 출국 당일 약 한 달 간의 헤어짐을 앞두고 애틋하게 포옹을 하며 서로 당부를 하느라 바빴다. 이수영 회장은 남편에게 "나 다녀올 테니까 잘 챙겨먹고  전화 잘 받고 조심해 건강하고"라고 계속 얘기를 했다.

미국에 도착한 이수영 회장은 휴양도시 팜 데저트에 있는 자신의 개인 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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