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6 15:35 / 기사수정 2011.01.06 15: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수종, 하희라가 5일 방송된 KBS 2TV <프레지던트> 7회분에서 잉꼬부부다운 완벽 호흡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장일준(최수종 분)은 새물결미래당 경선후보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자신에게 중도사퇴를 권한 이수명 대통령(정한용 분)이 김경모(홍요섭 분)에 전한 공약을 알고자 고군분투했다.
장일준은 영부인 최정임(양희경 분)과 내통하고 있던 조소희(하희라 분)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 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킬 중이온 가속기(중이온을 가속시켜 신물질을 발견하게 해주는 기계)가 김경모의 공약임을 알아냈다.
마침내 장일준은 김경모보다 먼저 중이온 가속기 공약을 발표해 김경모를 무너뜨릴 생각으로 토론회에 나섰다.
그러나 중이온 가속기는 김경모의 진짜 공약이 아니었다. 중이온 가속기는 로열티 문제로 독일과의 협상이 결렬된 상태였던 것. 알고 보니 이수명 대통령이 김경모에 전한 진짜 공약은 비무장지대 공약이었다.

조소희는 친오빠 조상진(최동준 분)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고 립스틱을 꺼내서 비무장 지대 공약을 뜻하는 'Ⅲ-1'을 쓴 뒤 일부러 유리를 깨 장일준의 이목을 끌어 중이온 가속기 공약이 함정임을 알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