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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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이욱 이사장과 내일(5일) 웨딩마치…"축가는 김태우·2F"[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6.04 10:4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벤이 코로나19로 미뤄진 결혼식을 진행한다.

4일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족 친지만 모여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서 아쉽다"라며 "축가는 김태우와 2F가 할 예정이다. 많은 축하 바란다. 코로나 시국이라 방역 수칙 또한 철저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은 지난 2019년 9월, 3살 연상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혼인신고만 한 채 예식은 미뤄두고 함께 지내고 있던 상황.

벤과 이욱 이사장은 1년만에 미뤄진 결혼식을 마침내 진행하며 행복한 6월의 부부가 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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