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16 18:10 / 기사수정 2011.01.04 17: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현빈과 하지원이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수상해 <시크릿 가든>이 겹경사를 맞았다.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연기대상>에서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하지원이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바로 직전 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 상을 수상한 <시크릿 가든>을 위해 무대에 오른 후 퇴장했다 다시 올라오는 기분좋은 해프닝을 겪었다.
팬들의 호응에 엄지를 내민 현빈은 스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아직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다며 "저도 앞으로 멋잇고 까칠한 주원이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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