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9 00: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남윤수가 자취력 만렙인 알뜰한 라이프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윤수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윤수는 택배를 정리한 뒤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했다. 택배에 붙은 테이프부터 페트병에 붙은 라벨까지 잘 떼어내 분리수거를 했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남윤수가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보고 "공익광고 보는 느낌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남윤수는 분리수거를 마치고 순댓국집으로 향해 특대 순댓국을 주문해 아침식사를 했다. 남윤수는 잘 먹는가 싶더니 갑자기 순대를 덜어내면서 개수를 세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보통을 시키면 4개인데 6개가 나와 신기했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순댓국집에서 나와 카페로 향한 남윤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의문의 책 한 권을 꺼냈다. 남윤수의 차기작 대본이었다. 남윤수는 대본을 한 번에 보기 위해 제본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남윤수는 대본에 집중하는가 싶더니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마른 세수를 하는 등 집중도가 깨지기 시작했다. 남윤수는 휴대폰으로 뭔가를 확인하더니 급하게 카페에서 나와 2km를 걸어서 복권판매점에 도착했다. 남윤수는 카페에서 오늘의 운세 중 재물운이 좋은 것을 확인하고 복권을 사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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