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5 09:50 / 기사수정 2021.05.25 11:0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이 카페 최저 매출이 0원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의 깜짝 재회가 이뤄졌다.
이날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을 한 임송을 만났다.

최근 마음고생으로 인해 30kg가 빠진 임송은 "밥을 많이 못 먹는다. 요즘 많이 먹으면 힘들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믿을 수가 없다. 몸이 안 좋거나 그런 건 아니지?"라며 걱정했다.
임송은 "좀 안 좋은 것 같다. 병원을 다녀왔는데 심리적인 요인으로 우울증에 공황장애 증상이 있다고 했다.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임송이 다른 곳에서 매니저 일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임송은 "좋아하는 선배를 따라서 옮긴 회사였는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회사가 어려워졌다. 6개월을 월급을 못 받고 일했다. 결국 퇴사 후 귀향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임송의 어머니는 "송이가 매니저 일을 하고 싶어 했는데, 상황이 그랬다. 기회는 많으니까 다른 걸 해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임송은 "친구들이랑 카페 같은 걸 해 보자 해서 카페를 차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카페 영업도 생각만큼 잘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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