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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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 "신중하게 행동할 것" (연중라이브)[종합]

기사입력 2021.05.21 22:50 / 기사수정 2021.05.21 22:0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연중 라이브' 김태진이 최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태진이 최근 논란이 되었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김태진은 "며칠 전 경솔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전해드린 바 있다"라며 "고향과도 같은 KBS에게도 결례를 범했다"라고 사과를 했다.

이어 "불필요하게 언급을 했던 재재님에게도 방송을 빌어서 다시 한번 사과를 전하고 싶다"라고 재재를 향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제 마음속에 오만함이 있었던 것 같다.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된다"라며 "한순간 한순간 성숙한 자세를 연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연중 라이브'에는 배우 이제훈이 방문해 인터뷰를 나눴다.


김승혜 리포터는 드라마 '무브  투 헤븐'로 돌아온 이제훈에게 전직 복서 출신 캐릭터에 맞춰 권투 글로브를 선물했다. 이제훈은 글로브를 착용하고 곧바로 복서 포즈를 취했다.

이제훈은 "복서라서 상체를 공개해야 하잖아요. 그 모습을 위해서 고된 운동을 했다. 강력한 바디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훈은 드라마 속 김병지 헤어스타일에 대해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맥가이버를 좋아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나 이제훈 아니고 맥가이버다'라고 말하고 다녔다"라며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무브 투 헤븐' 속 유품 정리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유품 정리사는 고귀하고 소중한 직업이다. 이 작품에 대해 그분들을 소개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저도 이 작품을 통해 그분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 남기고 싶은 것으로는 그동안 찍었던 작품을 택하며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를 남겨진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제훈은 여자친구에게 모닝콜을 하는 남자친구 콘셉트로 다양한 버전의 영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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