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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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 30년째 같은 신혼집?…"부인은 바뀌는데, 집은 안 바뀐다"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1.05.18 05:40 / 기사수정 2021.05.18 00:2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마이웨이' 엄영수가 신혼집에서 30년째 살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명과 세 번째 결혼으로 새롭게 태어난 개그맨 엄영수(구 '엄용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공개했다.

이날 엄영수의 신혼집을 개그우먼 김보화, 팽현숙, 김현영이 찾아갔다.

팽현숙은 미국 생활을 오래 한 엄영수가 아내를 위해 직접 수많은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신혼집을 보던 팽현숙은 엄영수가 한집에서 30년째 살고 있다고 하자 뭔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팽현숙 "그럼 최초에 결혼할 때, 저희 집에도 놀러 오시지 않았냐. 첫 번째 부인도 함께 살던 집이냐"라고 물었다. 팽현숙의 질문에 엄영수는 "그렇다. 어떤 사람이 '부인은 바뀌는데, 집이 안 바뀌네요'라고 물어보기도 한다"라며 첫 번째 결혼부터 세 번째 결혼까지 모두 한 집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동생들의 부탁에 미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건 엄영수는 평소처럼 사랑꾼 면모로 통화를 이어가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동생 3인방은 "오빠 웃는다", "존댓말 한다"라며 색다른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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