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6 06:40 / 기사수정 2021.05.16 01: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박기웅의 '슈스케' 시절 소환에 놀랐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는 승희가 박기웅이 자신의 '슈스케' 시절을 언급하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기웅은 홍현희, 승희와 함께 산나물 팀을 결성, 산나물 채취에 나서며 승희의 오랜 팬이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기웅은 "승희야 나 너 '슈스케' 나왔을 때부터 봤다. 최종 생방에 못 가고 떨어졌잖아. 그때 당시에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승희는 박기웅에게 "저를 응원하셨나요?"라고 물어보며 감격스러워했다.
박기웅은 "윤종신 선배님이 그랬다. '승희는 천재성이 있다', '쟤는 떨어트리기 아깝다' 막 그랬다"고 11년 전 '슈스케' 시절의 승희가 겪었던 모든 부분들을 세세하게 다 기억하고 있었다. 홍현희는 박기웅이 승희에 대한 얘기를 막힘없이 술술 하는 것을 보고 "찐팬이었네"라며 놀라워했다. 승희는 "그걸 다 기억하시네요"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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