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8 02:06 / 기사수정 2010.12.28 02: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 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 김태원은 외딴 섬에서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87년 부활 2집을 작곡하기 위해 갔던 섬에서 한 소녀를 만났고, 그녀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을 해 그 음반이 히트를 쳤다고 했다.
이어 김태원은 "2집이 대박을 치고 그 소녀에게 인사를 하러 다시 그 섬으로 돌아갔을 때 그 소녀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 소녀가 실제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이었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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