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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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보이스 피싱 소탕 위해 위장 잠입

기사입력 2021.05.08 22:34 / 기사수정 2021.05.08 22:34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 이제훈이 흑룡강성 왕사장으로 위장 보이스 피싱 범죄 집단에 잠입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는 부둣가에서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와 보이스 피싱 범죄 소탕을 모의, 왕사장으로 변신했다.

안고은은 임여사(심소영)가 "중국집 장사도 안 되는데 왜 그 큰돈을 내고 하고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낮 장사는 잘 안 되지만, 밤 장사는 잘되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최경구는 "도박장이네? 저 사진은 언제 찍었네?"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슬슬 시작하자"고 말했고, 최경구는 "뭘 시작하냐"고 물었다. 김도기가 "개업식 준비"라고 말하자 안고은은 "무슨 개업식?"하고 다시 물었다. 

김도기는 왕사장으로 위장, 도박장에 잠입했다. 김도기는 야바위 도박판에서 손 장난 하는 타짜의 손을 붙잡고 "지금 뭐하자는 게요?"라고 물었다.

임여사는 "오늘 쓰레기인 아들이 어찌 이리 많니?"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임여사에게 "이 사기꾼 새끼 손 패 보고 말하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임여사의 부하들을 가볍게 제압했다. 임여사는 김도기에게 "여기메 다 놀자고 온 사람들인데, 험악하게 굴지 마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야바위 사기꾼에게 "내 어차피 돈 따러 왔으니까 단판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임여사는 김도기가 도박 대가로 제시한 대포폰 100대를 보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바위 사기꾼은 "내가 죽었소"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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