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02 20:30 / 기사수정 2021.05.02 20: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라비와 연정훈이 일몰사진 테스트로 맞붙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전북 부안 여행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주꾸미 한 상이 걸린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일몰 사진 대결에 나섰다. 멤버들은 하필이면 날씨가 맑지 않고 우중충하고 흐려 일몰을 담을 수 있을 지 걱정을 했다.
방글이PD는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뜰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며 어차피 주어진 상황은 동일하니 그 안에서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잘 담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 팀은 서로 소품을 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문세윤, 김선호, 라비의 뚱호라비 팀은 밴댕이 팀에게 스타킹 속 럭비공과 배구공을 건넸다. 연정훈, 김종민, 딘딘의 밴댕이 팀은 뚱호라비 팀에게 조명감독 권기종을 소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 뚱호라비 팀은 예상치 못한 사람이 소품으로 오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밴댕이 팀은 일몰명소 솔섬으로 이동해 테스트 촬영부터 진행했다. 연정훈은 열정훈 모드로 돌입, 바닥에 엎드려 가며 구도를 잡고자 고군분투했다. 다행히 구름 사이로 해가 비집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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