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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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쇼핑 쉽게 한다는 오해 多" 억울함 호소 (제시카정)[종합]

기사입력 2021.04.26 18:30 / 기사수정 2021.04.26 17:5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제시카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3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 '온라인 쇼핑할 때 꼭 가는 곳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시카는 "연두색 원피스를 입어봤다. 샤랄라한 느낌을 마음껏 만끽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전에는 해외 활동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해외에서 쇼핑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쇼핑은 서툰 것 같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쇼핑을 즐겨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시카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다"라며 "제가 쇼핑을 진짜 많이, 쉽게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충동적인 구매는 하지 않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진짜 신중하게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꿈에 나타난다 싶으면 구매를 한다. 아니면 세일을 할 때 구매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제시카는 "제가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고 싶다고 하면 다들 킥킥대고 웃는다"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애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앱을 소개하며 "저는 성격상 하나를 하면 그것만 파는 스타일이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많이 보지는 않는다. 약간의 기계치인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쇼핑몰을 둘러보던 도중 제시카는 "예쁜 거는 금방 품절이 된다. 품절이 돼서 제가 못 구하면 다른 데를 다 찾고 검색해서 꼭 구해야만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평소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좋아한다는 제시카는 "너무 화려하다 싶으면 저장해뒀다가 괜찮은 가격대에 올라오는 사이트를 찾아 구매를 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시카는 "오랜만에 온라인 쇼핑하는 법을 촬영해봤다"며 "오늘 집에 가서 제대로 봐야 될 것 같다. 나중에 제가 쇼핑한 아이템을 모아서 언박싱 영상 찍으면 재밌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인사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탈퇴했다. 현재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타일러 권과 교제를 시작해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Jessica Jung'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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