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1 22: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장민호가 트롯데뷔 10주년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장민호의 트롯 데뷔 10주년 기념 깜짝 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뽕6 멤버들은 붐을 통해 이번 수업 주제가 팬들을 위한 디너쇼라는 설명을 들었다. 멤버들은 첫 번째 수업으로 1인 1개인기 장착을 위해 개별 개인기 수업에 나섰다.
정동원은 장민호와 함께 나일준이 묘기를 부리는 것을 보고 놀라서 다른 곳으로 달려갔다. 장민호는 나일준의 묘기에 신기해 하면서도 막상 배울 생각을 하니 난감한 얼굴이었다. 그 시각 임영웅은 혼자 접시돌리기를 했다. 영탁과 이찬원은 각각 쌍절곤, 요요를 했다. 김희재는 리코더를 받아들고는 "뭔가 다른 게 있다"면서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다.
멤버들은 강당으로 모였다. 장민호만 없는 상태였다. 붐은 "장민호 없이 너희만 모인 게 맞다. 3월 21일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 장민호의 트롯 데뷔 10주년이다"라고 알려줬다. 장민호가 2011년 '사랑해 누나'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고. 붐은 장민호의 10주년을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민호만 곤봉 저글링을 배우며 진짜 수업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붐은 앞서 멤버들이 장민호에게 주고 싶다고 했던 선물을 걸고 가짜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했다. 장민호를 제외한 멤버들은 모두 정답 맞히고 장민호만 틀려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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