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0 18:30 / 기사수정 2021.04.20 17:4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의 등장에 건배사를 외쳤다.
20일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에는 '술 마시는데 유깻잎이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고기는 '최고기의 먹방 리뷰'를 촬영하며 술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최고기가 먹방을 펼치는 와중 전 와이프 유깻잎이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기는 실시간 댓글을 보며 "유깻잎씨도 오셨네. 전 와이프! 이거 맛있다"라며 "솔로 유깻잎을 위하여 건배"를 외쳤다.
현재 여자친구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최고기는 "저량 주량이 비슷하다. 밸런스가 똑같다"며 "유깻잎님은 진짜 알쓰(알코올 쓰레기)다. 먹지를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전 와이프와 대화를 하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방송인이 있다?"라며 "영원한 친구를 위하여"라고 또 한 번 건배사를 외쳤다.
한 구독자는 "(현 여자친구와) 전 부인이랑 비교하는 기사 떴던데, 왜 이리 철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고기는 "아까 전 부인 왔다 갔다. 아무 신경도 안 쓰는데 네가 왜 그러냐"라며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글 쓰는 거다"라고 응수했다.

"기사에 새 여친이 전 부인보다 예쁘다고 자랑했던데"라는 댓글에는 "사실이다. '전 와이프가 이뻐요', '아직까지 못 잊었어요', '전 와이프 보고 싶어요' 이렇게 해야 되냐"라며 "못 살겠다. 못 살겠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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