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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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차은우에게도 선물한 '잇템'은?…"아날로그 좋아해" [종합]

기사입력 2021.04.12 20:06 / 기사수정 2021.04.12 20: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문가영이 '왓츠 인 마이 백'을 진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마이보그] 문가영의 유창한 독일어 편지 낭송! 그녀가 운전할 때 즐기는 드라이빙 코스는?! (왓츠인마이백, 메이크업, 비타민, 향수, 립밤, 이어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에 어떤 가방을 가지고 다니냐는 질문에 문가영은 "들고 다니는 책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고, 어쩔 때는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닐 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가영은 비타민을 정말 많이 먹는다고 전했다. 그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C, 비타민B 등을 추가적으로 먹는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구강 스프레이를 소개하며 "세트촬영을 하거나 미세먼지 많은 날에 입에 뿌린다. '여신강림' 찍을 때 차은우 씨한테도 선물했다. 되게 좋았다"라고 밝혔다.

향수를 소개하며 문가영은 "제가 이걸 뿌리면 여자인 친구들이 향이 되게 좋다고 많이들 물어본다. 오늘도 이걸 뿌렸다. 향수를 사면 주는 샘플을 받아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팬들이 알아주는 '조개잡이'라고. 그는 "바다에 놀러 가거나 촬영을 가면 예쁜 조개들을 주워온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 두 개는 항상 제 가방에 들고 다닌다. 정들어서 그런지 뺄 수가 없다"며 "조개가 아니더라도 나무나 이파리 같은 것도 갖고 있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차키를 소개하며 문가영은 "운전을 정말 자주 한다. 수치가 100까지 있다면 전 120이다. 드라이브 하는 걸 좋아해서 차가 막히더라도 파주 쪽에 노을 지는 걸 보러 간다. 노래 엄청 크게 틀고 드라이브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선 이어폰을 사용한다는 문가영은 "무선을 끼면 남들이 봤을 때 혼잣말하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충전하는 것도 귀찮다. 저는 아날로그가 좋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가영은 "수줍게 제 가방을 보여드렸다. 부디 재밌었길 바라면서 조만간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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