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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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엄기준 무기징역, 유진X이지아 법정에서 통쾌한 복수 [종합]

기사입력 2021.04.02 23:50 / 기사수정 2021.04.02 23:30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무기징역을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오윤희(유진)의 요청으로 민설아(조수빈) 살인 사건의 법정 증언대에 섰다.

심수련은 오윤희, 주단태(엄기준), 천서진(김소연), 이규진(봉태규), 고상아(윤주희), 강마리(신은경), 하윤철(윤종훈) 앞에서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였다고 증언했다. 

주단태는 "저건 폭탄이 설치된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말한 허위자백입니다"라고 변명했고 다른 피고인도 주단태의 말에 동의했다. 이에 하윤철이 "허위자백 아닙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법원은 주단태에게는 무기징역을, 살인 공모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형량을 선고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너를 저주하고 싶을 지경이야"라고 저주했고, 주단태도 천서진을 조롱했다. 이에 주석훈(김영대)과 주석경(한지현)은 그 둘을 한심하다고 비웃었다. 

심수련은 오윤희를 적극적으로 변호했다. 심수련은 "법은 그녀를 심판했지만 저는 이미 그녀를 용서했습니다"말하며 민설아를 떠올렸다. 또 심수련은 마음속으로 "우리 설아도 엄마와 같은 맘이지?"말했고,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미안해서 오열했다. 

심수련은 주단태를 몰아내고 펜트하우스로 돌아와서 주단태의 흔적을 지웠고. 주석훈, 주석경 남매와 함께 나애교(이지아)의 묘비를 찾아갔다. 



그러나 주단태는 무기징역을 받고도 감옥 안에서 재기를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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