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1 11:35 / 기사수정 2021.04.01 11:3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유세윤이 8년 만에 MC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유세윤은 ‘뼈그맨’ 답게 폭소를 유발하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안겼고, 특유의 깐족 개그와 리액션으로 첫 복귀부터 ‘라디오스타’ 3MC는 물론 게스트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라디오스타’는 돌아온 ‘세윤 효과’와 그의 MC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등장한 동기 축하 사절단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블랑카)의 추억 소환 폭소 만발 토크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수도권 2부 기준)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유세윤이 8년 만에 MC로 복귀한 가운데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블랑카)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만의 매운맛 매력을 이끌어갈 ‘완전체 4MC’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과거 MC로 활약했던 유세윤이 8년 만에 컴백했다. 유세윤은 김국진, 김구라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고, 막내 MC 안영미와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로 가까운 사이. 그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많은 이들이 ‘완전체 4MC’표 환상의 케미를 기대했다.
8년 만에 MC로 돌아온 유세윤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센스 있는 리액션과 넘치는 재치로 존재감을 뽐냈고, ‘4MC 완전체’에 완벽 동화되며 미친 몰입도를 불렀다. 또 축하 사절단으로 등장한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블랑카)와 ‘믿고 보는’ 웃음 폭발, 추억 소환 토크를 나누며 성공적인 MC 복귀전을 치렀다. 유세윤은 더욱 벼려진 촌철살인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만의 매운맛 토크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돌아온 ‘라디오스타’의 남자 ‘세윤 효과’는 시청률 면에서도 증명됐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지난주보다 1.1p(수도권 2부 기준)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유세윤의 컴백을 기념해 꾸며진 ‘전설’ 시리즈 1탄, ‘전설의 19기’ 특집은 믿고 보는 개그맨들의 재치만발 입담과 보는 이들의 추억마저 소환하는 이야기로 꽉 채워져 안방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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