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1 00:40 / 기사수정 2021.04.01 00: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탁과 김태연이 최고의 짝꿍 1등으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트롯2' 김다현, 김태연, 임서원, 황승아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뽕6와 트롯 새싹들은 하춘화, 설운도 등 레전드 선배가수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와 야외수업을 시작했다. 붐은 본격 야외수업에 앞서 교생 선생님이 왔다는 소식을 알려줬다.
교생 선생님의 정체는 김세정이었다. 황승아는 김세정을 알아보며 김세정이 출연했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도 언급했다. 김세정은 트롯 새싹들을 보고 귀여워 하면서 "상큼이들이 많아서 귀요미들 열심히 해 봐요"라고 얘기했다.
붐과 김세정이 코끼리코 돌고 ET 포즈 하기로 부전승 결정전을 진행한 가운데 1등을 한 영탁과 김태연이 결승전에 미리 진출했다. 뽕6와 트롯 새싹들이 할 첫 번째 야외수업은 판 뒤집기로 호핑 볼을 타고 판이 있는 쪽으로 가서 제한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자기 팀 색깔의 판으로 뒤집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로 맞붙은 장민호와 임서원, 임영웅과 김다현의 대결에서는 임영웅 팀이 승리를 했다.

이어진 이찬원과 황승아, 김희재와 정동원의 대결은 김희재 팀의 승리로 끝났다.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한 김희재와 정동원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영탁과 김태연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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