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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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송은이 미담 방출 "어려운 아이 집에 돈 봉투 놓고 와" (레코드샵)

기사입력 2021.03.27 05:40 / 기사수정 2021.03.27 01:4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육아박사 오은영이 송은이의 미담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레코드샵')에는 오은영, 송은이, 임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저만 알고 있는 송은이의 비밀이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궁금하다. 언니 앞에서 옷을 갈아입은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과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가족이 있었는데, 은이가 그 가족을 위해 아무도 모르게 돈 봉투를 두고 갔다"며 "굉장히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송은이는 "오은영 박사님처럼, 도움을 줄 순 없지만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 돈은 일시적인 도움일 수 있지만 그렇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랐다"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저는 기부를 하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 집 나간 아버님도 돌아왔다더라. 결혼식엔 축가도 불러주러 갔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도 누가 미담 풀어줄 사람 없냐"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미담부터 실천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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