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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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신화 불화설 언급 "쌓이다 보니 타이밍 놓쳐"…전진 '눈물'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1.03.23 11:07 / 기사수정 2021.03.23 11: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앤디, 전진이 신화 불화설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 공개된 예고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신화 앤디, 베이비복스 심은진, 샤크라 황보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진은 "오늘 모인 이유는 은진이 결혼 때문이다"라며 심은진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심은진은 "이 친구가 특별한 게 나한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들어줬다. 그 전에 상황이 조금 있었지만, 인연이 되는 사람은 알아본다는 게 이 느낌이구나"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진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앤디는 "우리 멤버 6명이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게 쌓이다 보니까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라며 신화의 불화를 언급했다. 이에 전진은 "조심해야 할 것은 분명히 있지만, 우리 멤버들 안 그럴 건데 자꾸 걱정을 하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앤디도 "솔직히 무서웠다"라며 신화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14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완과 불화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김동완은 에릭이 자신과 제작진들과 소통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SNS상 설전으로 신화의 불화설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후 김동완은 에릭과 신화 멤버들과 대면하고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다"라며 상황을 일단락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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