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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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로제떡볶이 먹고 1kg 쪄, 다이어트 시작" (의사혜연)

기사입력 2021.03.11 17:30 / 기사수정 2021.03.11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 민혜연이 로제 떡볶이를 먹다가 살이쪄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혜연은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이건 못 참지. 의사 혜연의 최애 음식은? 음식 월드컵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민혜연은 "곱창, 치킨, 햄버거, 삼겹살…. 의사 혜연의 최애 음식은 과연? 고르느라 힘들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먼저 알탕과 스테이크 중에서 민혜연은 특별한 고민 없이 스테이크를 골랐다. 이어 오므라이스와 김밥을 본 민혜연은 "단무지를 뺀 김밥이라면"이라며 선택했다.

닭갈비와 비빔밥 중에서는 고민 없이 닭갈비를 택하며 "마지막에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부대찌개와 떡국 사진을 본 민혜연은 "고민 된다"면서 부대찌개를 골랐다. 

탕수육과 삼겹살을 두고는 잠시 고민하더니 "일반 탕수육이 아니라 꿔바로우였다면 고민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삼겹살을 고른 민혜연은 "냉동 삼겹살보다는 도톰하고 두께감 있는 삼겹살을 더 좋아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미역국과 닭강정 중에서 민혜연은 "이건 좀 의외지만 미역국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치킨은 좋아하는데 닭강정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치킨마요덮밥과 양념치킨 중에서는 양념치킨을 선택했다. 민혜연은 "그냥 일반 양념이냐"고 묻더니 특정 치킨 브랜드의 양념 치킨을 집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훠궈와 김치볶음밥 중에서는 훠궈를 선택했다. 곱창과 청국장 사진이 나오자 "청국장 못 먹는다"면서 빠르게 곱창을 골랐다.

해신탕과 함박스테이크를 본 민혜연은 "둘 다 내 취향이 아니다"고 웃더니 함박스테이크를 골랐다. 이어 "맛있는 집에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며 함박스테이크를 고른 이유를 밝혔다. 

치즈떡볶이와 잡채밥 중에서는 치즈떡볶이를 골랐다. 그리고는 "요즘 로제 떡볶이 너무 맛있다. 이거 때문에 1kg 찌고 다이어트 시작했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의사 혜연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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