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9 00:36 / 기사수정 2021.03.09 00:3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독립만세' 재재가 로또 1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특이한 콘셉트의 집들이를 열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재재의 독립 2주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재재는 생애 첫 집들이 준비에 나섰다.

재재는 "집을 포차로 꾸며 보려고 한다. 밖에서 마시는 술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 이게 하나의 로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재는 벽에 붉은 천을 붙이고, 포차 전용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 자신만의 포차를 완성했다.
재재는 “오늘 온 친구들은 직장동료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근데 한 명 빼고는 부서 이동하거나 이직한 친구다. 요새 만날 기회가 없었다”라며 손님들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집들이 콘셉트는 '황.조.지'이다"라며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배우분들이 예전에 갔던 우정 여행이 있다. 찐 아재 감성을 너무 좋아해서 실제 그 콘셉트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가 그리워 이번 집들이를 통해 다시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친구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재재포차의 개업을 알렸다.

재재는 "친구들과 매주 월요일마다 로또를 샀었다. 일주일을 그 복권으로 버텼는데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친구들과 함께 다 같이 산 복권을 확인하며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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