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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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56kg' 최은경 "매달 일주일씩 화이트푸드 NO" (관리사무소)[종합]

기사입력 2021.03.08 18:30 / 기사수정 2021.03.08 17: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최은경이 화이트 푸드를 섭취하지 않는 일주일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최은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 '초간단 다이어트 식단으로 일주일 관리!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 흰쌀 NO!'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은경은 "떡볶이는 제 소울푸드이며 평생을 찐 빵순이로 삼시세빵을 실천하는 날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탄수화물이 압도적으로 많은 제 식단을 가끔씩은 클렌징해 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지난해 9월부터 매달 일주일 동안 '화이트 푸드 꺼져'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 푸드 꺼져' 프로젝트는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 흰 쌀 '화이트 푸드'를 먹지 않는 프로젝트로, 다이어트, 부기 제거, 디톡스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은경은 "'7일 가지고 무슨 변화가 있겠냐' 하시겠지만 이게 1년이면 3달의 시간이 된다"라고 꾸준함을 강조했다. 또 "일주일 후 양념과 밀가루로 인한 부기 쏘옥은 최고의 덤이다"라고 효과를 전하기도 했다.

'화이트 푸드 꺼져' 첫째 날 최은경은 일주일 동안 먹을 채소들을 미리 다듬었다. 최은경은 "우리가 염도 섭취를 줄이자고 하는 거니까 어떤 것들은 후추, 레드페퍼, 허브로도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생선 구이를 추천한 최은경은 "지금은 너무 배고프니까 샐러드를 때려먹겠다"라고 말하며 샐러드를 준비했다. 연어와 올리브,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샐러드를 만들어 먹은 최은경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최은경은 "다른 분들이 저염밖에 안 되냐고 물어보신다.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 의사 선생님한테 '탄수화물은 죄가 없다.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다'라는 명언을 들었다. 소금도 소금이 아예 없는 식사를 평생 할 수는 없다. 우리가 갖은 양념에서 일주일 정도는 해방되어 보자 해서 하는 거다"라며 프로젝트의 의의를 언급했다.

이어 "이 기간 중에는 생선을 많이 먹어라. 생선 자체는 바닷물에 있다가 잡힌 거기 때문에 그 정도의 짠맛은 있으니까 다른 양념을 안 해도 좋다"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 49세가 된 최은경은 키 174cm, 몸무게 56kg를 유지하며 '몸짱 연예인'으로 알려져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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