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7 01:04 / 기사수정 2011.01.21 22:18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현빈이 '해병대 입대'를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현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어릴 적부터 해병대 입대를 꿈꿨다"며 "제복이나 남성적인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적 경찰대 진학이 목표였다"면서 "만약 배우가 안됐으면 대테러 작전을 담당하는 최정예 부대인 707부대에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현빈은 "사귀는 사람이 있다"며 송혜교와의 결별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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