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0
연예

'쌍수 성공' 이세영, 가슴 수술까지? ♥日남친 "너무 커"(영평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2.28 08:00 / 기사수정 2021.02.28 00: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깜짝 가슴 수술 고백했다. 

이세영은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여자친구가 가슴 수술을 하고 온다면 일본인 남자친구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이세영은 "비싸게 주고 산 가슴 모형이 두 달 만에 도착해서 바로 깜짝 카메라를 해봤다. 역대급 리액션이라 너무 웃겼다. 여러분들도 재밌게 보셨나요?"라고 글을 남겨 재미를 더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부분이 부각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뒤 "저 가슴 수술 깜짝 카메라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는 가짜였고, 이세영은 "제 가슴이 아니다. 옷처럼 입는거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번 영상에서 남자친구에게 가슴 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겠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몰래 카메라가 시작되자 이세영은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세영은 "지금 일평씨 기다리고 있다. 곧 도착한다고 한다"면서 기대했다. 

이세영은 집에 돌아온 남자친구에게 "치킨 사줄테니 화내지마"라며 "고백할 게 있다. 화 안 낸다고 약속하라"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이세영의 갑작스러운 고백 선언에 "무서워. 뭔데?"라고 물었다. 

이세영은 "절대 화내지 않기로 약속했다"면서 눈을 감아보라고 했다. 이세영은 "선물이 있다"고 말하며 재차 눈을 감아보라고 요구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눈을 감자 입고 있던 겉옷을 벗고 본격 깜짝 카메라에 돌입했다. 잠시 뒤 눈을 뜬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깜짝 놀라 입을 벌렸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가슴 수술했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는 "거짓말"이라고 웃으며 "너무 크다. 발란스가 맞지 않다"고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얼굴하고 똑같은 사이즈다"면서 가슴 사이즈를 물었다. 이세영은 "Z컵"이라고 답했고, 남자친구는 "소잖아"라며 또 한 번 크게 웃었다.

이세영은 "여자친구의 가슴 사이즈가 이러면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다. 남자친구는 "예쁘지만 크기의 정도가 있지 않냐. 엉덩이 같다. 가짜인 줄 알았다"고 재밌어했다. 

그러더니 이세영에게 멋있는 포즈를 취해보라고 요구했다. 이세영이 포즈를 잡자 "피규어 본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