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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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김권, 송강과 대척점에 있는 호범 역 캐스팅

기사입력 2021.02.19 14:0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권이 '나빌레라'에 캐스팅됐다.

김권은 3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작가 이은미, 감독 한동화)에 호범 역으로 출연을 확정, 비뚤어진 시선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한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웹툰 '나빌레라'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앞서 박인환과 송강, 나문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김권까지 합류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김권은 눈부신 재능을 가진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과 대척점에 있는 호범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채록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마음속 깊은 증오에 상처가 될 독설을 아무렇지 않게 날리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권은 드라마 '공항 가는 길', '같이 살래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부터 영화 '응징자', '순정'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매 역할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 변신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개성만점 매력이 기대되는 배우 김권의 활약은 오는 3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나빌레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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