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마이걸의 미미가 놀라운 '캐리커처' 실력을 대방출하며, 미술계 일타 강사 ‘미미쌤’으로 깜짝 변신한다.
오마이걸 미미와 비니는 오늘 3일 오후 4시 30분, U+아이돌Live 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 출연해, 겨울방학 단기 속성 ‘인강’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로. 앞서 SF9 인성-영빈-유태양, 아스트로 문빈-윤산하가 일타 강사‘로 출격한 바 있다. 이어 세 번째 강사로 오마이걸 미미, 비니가 바통을 이어받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미미는 MSG대학교 미(味)슐랭학과 출신의 ’미미쌤‘으로 분해, 미식(美食)학개론을 '인강’을 선보인다. ‘하이퍼 리얼리즘 캐리커처 크로키의 완성’을 주제로 미미쌤은 세 가지를 강조하며 열변을 토한다. 미미는 “표현력, 창의력, 관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밑줄을 쫙 그으면서 이 세 가지를 기르기 위한 게임을 진행한다.
특히 미미쌤은 "중학교 시절, 제 꿈이 만화가였다“면서 비니쌤의 얼굴 포인트를 잡아내 순식간에 캐리커처를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비니쌤은 자신의 캐리커처를 본 뒤 감탄을 연발하고, 뒤이어 미미쌤은 비니쌤에게 자신이 가르쳐준 노하우로 자신의 캐리커처를 그려보라고 주문한다.
미미쌤의 ‘입틀막’ 캐리커처 실력과 비니쌤이 그린 미미쌤의 현실 캐리커처는 ‘아돌라스쿨’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미쌤과 비니쌤이 강의를 준비하는 모습이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다름 스타의 ‘인강’ 라이브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오마이걸 미미와 비니의 '일타 강사' 인강은 3일 오후 4시 30분, U+아이돌Live 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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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