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1 20:12 / 기사수정 2010.11.21 20: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호동이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물오른 몸개그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과 전라남도 장흥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강호동은 '바지락 비빔밥' 사수를 위해 천관산 연대봉에 있는 깃발 잡기에 나섰다.
강호동은 도중 이수근과 만나 동맹을 맺고 함께 연대봉으로 향했지만, 도착해보니 깃발은 없었다. 알고 보니 1등으로 연대봉에 도착한 은지원이 깃발 3개를 뽑은 데 이어 강호동과 이수근에 앞서 이승기와 김종민이 각각 깃발을 가져갔기 때문이었다.
이에 강호동은 분노의 전력질주로 깃발을 꽂아야 하는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꾀 많은 은지원이 깃발 2개를 배 위에 올려놓는 바람에 강호동은 어쩔 수 없이 물에 들어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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