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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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오뚜기 회장 父+'♥남편'과 특별한 성탄절…소박한 제주 여행기(햄연지)[종합]

기사입력 2020.12.25 17:43 / 기사수정 2020.12.25 17:4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오뚜기 3세' 함연지가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여행기를 공개했다.

함연지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에 '오뚜기 회장님과 사위의 반전 케미를 공개합니다* 햄가족 총출동! 가족 여행 VLOG. 아빠가 강추하시는 제주도 맛집 먹방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함연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전에 촬영된 영상임을 밝혔다. 이어 "드디어 한 해의 가장 반짝반짝하고 신나면서도 (이 신남이 끝난다는 게) 허무한 날이 찾아왔어요. 그래도!! 즐겁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핸드폰으로 햄가족이 찾아왔습니당"라고 전했다.

끝으로 함연지는 "저희 가족은 11월에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갔다 왔었는데요! (인스타로 스포했었던 바로 그 영상!) 그때의 재밌었던 여행~~ 집에서 함께 해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함연지는 "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지금 짐을 싸고 있다. 재밌게 요리도 하고 놀고 크리스마스스럽게 추억도 만들고 제가 잔뜩 세운 제주도 맛집 계획표입니다. 맛있는 제주도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함연지는 크리스마스 잠옷을 입은 채 잔뜩 신이나 캐롤을 불렀다. 제일 먼저 일어나 아침을 차려보려 한다는 것. 하지만 부친 함영준이 일찍 일어나면서 함연지는 함께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을 소시지, 핫케이크, 계란프라이를 준비해야 했다.

이후 함연지는 계획표를 읊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 번째 일정은 성산 일출봉 등산. 함연지는 함영준과 손을 꼭 잡고 등산로를 오르고, 주변 경관을 구경하는 듯 자연을 마음껏 만끽했다. 이후 함연지는 좋아하는 카페, 맛집을 들르는 등 신나는 먹방 기행을 이어갔다. 이와중에도 남편과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함연지는 소소한 애정표현을 잊지 않기도 했다.

숙소로 돌아온 뒤 함연지가 가장 기대하던 '가족오락관'이 시작됐다. 다양한 난센스 문제가 이어졌고 남편과 함영준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에게 주어진 건 루돌프 모자를 쓰고 고리 걸이가 될 찬스. 두 사람은 고리를 얼굴에 맞으면서도 웃음을 터트렸다. 함연지 역시 "오늘 설거지는 나와 엄마"라고 게임 결과를 공개하면서도 즐거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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